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점에 설치된 BTS 광고판. 2021.08.03.
3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점에 설치된 BTS 광고판. 2021.08.03.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 100'에서 12주째 톱(TOP)10에 오르며 '21세기 팝 아이콘'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16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8월21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5월 발표한 서머송 '버터(Butter)'는 '핫 100'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빌보드는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한 기사를 통해 'Butter'가 '핫 100' 톱10에 랭크됐다는 소식과 동시에 방탄소년단이 '버터'로 11주 동안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곡의 순위를 매기는 '핫 100' 차트는 스트리밍, 음원 판매량,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종합해 집계한다. '버터'는 지난 6월5일 자 차트를 시작으로, 통산 9번째 '핫 100' 1위를 기록하며 미국 내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8월21일 자 빌보드 차트. 2021.08.15. (사진/빌보드 SNS 캡처)
8월21일 자 빌보드 차트. 2021.08.15. (사진/빌보드 SNS 캡처)

 특히, 방탄소년단은 '버터'로 빌보드 차트 진입과 동시에 '핫 100' 1위로 직행, 7주 연속 정상을 지키다 자신들의 다른 신곡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와 1위(7월 24일 자)를 '바통 터치'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후 다시 '버터'는 7월 31일 자와 8월 7일 자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을 꿰차면서 올해 '핫 100 최다 1위 곡'이라는 타이틀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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