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1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제4회 영주 세계인성포럼’ 중간보고회를 갖고 추진상황 점검에 들어갔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6월 착수보고회 후 열린 것으로 과업 목적 및 주요 과업 내용을 진단하고 용역 추진에 따른 보완 사항을 점검해 세계인성포럼 성공개최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보고회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과 영주시선비도시자문위원회 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용역업체 대표가 진행사항을 설명하고 참석자들이 의견을 내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메타버스를 활용해 전 세계가 함께 풍기인삼엑스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의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엑스포조직위원회는 2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메타버스 활용 엑스포 운영 및 통합마케팅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송호준 부시장 주재로 미래전략실, 홍보전산실과 기획예산실에서 운영 중인 Y-주니어(YOUNG & YEONGJU)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사인 앱툴즈로부터 기획 의도 △맵 제작 과정 △홍보 계획 및 플레이 영상 등을 보고 받고 의견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의 영농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농기계 배송서비스를 확대 실시한다.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총 67종 715대의 농기계를 임대사업에 운용하면서 2021년도 기준 임대 건수는 10,350건, 배송은 총 704회(편도기준)를 실시했다.센터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연간 700여 건의 배송 횟수를 임기 중 1,500건 이상으로 확대해 실시할 예정이다. 점차 증가하는 농업인들의 농기계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운영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배송차량을 더 구비해 최대한 신속하게 배송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배송서비스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이사장 이희범)이 주관하는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오는 7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개최된다.코로나19로 2년 만에 열린 월영야행은 ‘달빛이 들려주는 안동의 문화재 이야기’라는 주제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가간다.시원한 여름밤, 달빛을 따라 월영교 일대의 야경을 감상하며 안동의 문화재에 얽힌 이야기를 탐방하는 월영야행은 야경(夜景)·야로(夜路)·야사(夜史)·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
안동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특성상 센터를 방문하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536개 경로당을 순회하며‘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치매는 제때에 검사를 받지 못해 진단 시기가 늦춰지면 중증상태로 진행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1차 인지선별검사(CIST)에서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사람은 신경심리검사, 전문의의 치매척도검사 등의 진단검사를 받는다. 이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로 판단되면 원인규명을 위해 협약병원에서 뇌 영상 촬영과 혈액검사 등의 정밀검진을 받게 된다. 협약병원에 의뢰되어 발생한 검사 비용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회장 김남숙)는 21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와 회원 간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2022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 회원화합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한 500여명의 회원들은 코로나19 팬더믹으로 2년 만에 열리게 된 화합대회에 한마음 한뜻으로 기쁨을 표하며 화합의 장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의식행사 △행동강령 낭독 △바르게살기운동 유공자 표창 수여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독도는 우리 땅
(재)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 이하 조직위)는 풍기인삼의 세계 진출에 앞장 설 인삼교역관에 입점할 47개 업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20일 조직위는 풍기읍행정복지센터에서 인삼교역관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통해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소개와 교역관 운영 사전 매뉴얼, 운영 요령에 대한 설명에 이어 공정한 부스 배정을 위한 참가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부스 추첨식을 진행했다.조직위는 지난 5월 말까지 인삼교역관에 참여할 인삼 산업 분야(△인삼 가공품 △원재료 및 기술 △제약 및 바이오 기업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2 영주사과인 재배기술 워크숍’을 개최해 명품 영주사과의 위상을 지켜나가는 600여 사과재배 농업인을 격려하고 재배 기술을 전수했다.영주시사과발전연구회(회장 박종술) 주관으로 2017년을 시작으로 4회째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도의원,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서병진 대구경북능금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해 표창 수여에 이어 재배 기술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진행됐다.이날 영주사과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회원을 대상으로 도지사 표창 1명(송영화), 시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병해충 방제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드론을 활용한 농작물 무인항공방제사업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시에 따르면 드론방제 사업은 지난 2019년 첫 시범사업으로 수도작(728ha)을 대상으로 실시한 바, 지역 농업인들의 큰 호응에 따라 2020년부터 밭작물까지 확대 시행하는 등 매년 참여 농가가 증가하고 있다.영주농협과 안정농협이 대행하는 이번 사업에는 763농가가 신청해 올해 방제는 수도작 2161ha, 밭작물 68ha 등 총 2229ha로 확대 추진된다.올해 총사업비는 약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12일 봉현면 영주일반산업단지 소재 김정환홍삼본사에서 LA한인축제 판촉행사용 농특산물품 20톤을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영주 우수농특산물품의 대미 홍보 및 판로 확보를 위한 이날 행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권헌준 영주시수출기업협의회장, 수출업체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선적 품목은 8개 지역 농특산품 수출업체의 홍삼제품, 산양삼제품, 사과주스, 두유, 된장, 전통부각, 참기름 등 20개 품목으로 총 12만 3000불(한화 1억 6000만원) 상당이다.이날 선적된 농특산품은 오는 9월 22일부터 25일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회장 김금자)는 8일 취약계층 어르신 100가구에 초복 맞이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행사를 주관한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20명의 회원들이 34도의 무더위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정성을 다해 만든 삼계탕 250마리를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드렸다.삼계탕은 집에서 간단하게 데워서 드실 수 있도록 직접 포장했으며, 봉사회 회원들이 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이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대면 행사가 어려웠던 만큼, 서로 마주
경북 영주시(시장 박남서) 평은면 자율방범대(대장 강일성)는 6일 평은교회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자장면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자율방범대 회원들은 자장면을 정성스레 만들어 주민 200여명에게 대접했다.강일성 대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자율방범대 활동도 위축돼 아쉬웠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평은면 자율방범대는 평소에도 환경정비, 마을 순찰 등 안보 관련 봉사를 실
민선 8기 안동시‘권기창’호가 7월1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취임식을 갖고 힘차게 출발했다. 취임식에는 국·도·시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유림, 노인회장, 주민자치위원, 시민 등 3,000여 명이 함께했다. 3대 문화권사업으로 조성된 세계유교선비문화공원(안동국제컨벤션센터, 세계유교문화박물관)과 한국문화테마파크 등이 아직까지 생소함이 있어 취임식을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의도도 깔려 있다.새벽 5시부터 지역 구석구석을 누비는 평소처럼 취임 첫날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 후 오전 8시30분 충혼탑 참배를 통해 공식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
시민역(力)사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시민 문화기획자 양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모디 문화기획학교는 안동시민이 문화기획에 대한 기초 및 심화교육 과정을 거쳐 안동의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문화적 해결까지 실험하는 문화기획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시민주도의 기획사업을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기획 초기부터 실행, 피드백 단계까지 전 과정을 맞춤 컨설팅하며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력을 가진 시민 문화인력의 지속적인 육성에 취지를 두고 있다.지난 4월 모집된 시민참여자 30명은 약 4개월 간 13회차에 걸친
경북 영주시는 오는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제29회 소백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영주지회(회장 하창호, 이하 영주예총)에서 주관하는 소백예술제는 올해로 스물 아홉해를 맞이하는 영주시 대표 예술제다.문화예술회관 까치홀과 철쭉갤러리, 시민회관 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주예총 소속 8개 예술단체(음악, 무용, 연극, 연예예술, 국악, 문인, 미술, 사진작가)가 참여해 예술적 기량을 펼치게 된다.특히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러든 대면 공연에 대한 제약이 점차 해소됨과 동시에 지역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두루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이 오는 7월 2일부터 시작해 매주 토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달그락은 안동의 핵심적인 야간관광 명소와 전통시장 체험, 마임·마술 음악 공연 등을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안동의 대표 야간 체험 프로그램이다.저녁 6시 30분에 구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에서 저녁식사와 전통시장 투어 후 태사묘, 음악분수 등의 원도심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월영교 야경과 공연 감상으로 이어지는 일정으로 안동의 특별한 밤을 만끽하기에 제격이다.또한,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22년도 농촌협약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돼 총 사업비 430억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를 통해 시는 올해 공모사업 중 국비 300억원을 5년간 확보하게 되는 최대 성과를 거둬 인구소멸시대를 맞아 농촌 정주여건개선, 지역공동체 활성화 등 지속성장을 위한 지역개발의 큰 동력을 얻게 됐다.농촌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지자체의 협업으로 ‘농촌지역 생활권 활성화’라는 큰 틀을 바탕으로 지자체의 정책수립 방향에 따라 필요한 사업을 사업단위별로 개별 추진이 아닌 서로를 연계한 패키지로 지원해 시너지 효과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하는 독립운동 토크콘서트가 오는 25일(오후 3시 30분) 임청각에서 개최된다.지난 5월 임청각에서 진행한 독립운동 토크콘서트의 높은 호응도에 힘입어 6·25전쟁 제72주년을 맞아 ‘박도’ 소설가를 초청해 독립운동 토크 콘서트를 다시 선보일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문화재청‘2022년 고택·종갓집활용사업’으로 추진된다. 6·25전쟁을 배경으로 사랑과 분단의 아픔을 담은‘전쟁과 사랑’을 집필한 박도 선생과 함께 독립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경북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10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성공 개최를 위한 막바지 준비 작업이 한창이다.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500년 가삼 재배지이자 고려인삼 최초 시배지인 경북 영주시 풍기읍 일원에서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엑스포 조직위(위원장 이희범)는 지난 2017년 풍기인삼축제 개막식에서 엑스포 유치 선포식을 시작으로 5년여 간의 준비기간을 들여 성공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 엑스포는 풍기인삼의 전 세계적 홍보와 제품 수출 및 소비 촉진을 통한 인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의 적기 영농과 편익을 도모하고 농기계 임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올해 신규 기종의임대사업용 농업기계를 구입·지원한다.이번에 구입한 농업기계는 퇴비살포기 외 20종 59대로 농업인들의 건의와 지속적인 수요 조사를 바탕으로 심의를 거쳐 노후화된 기종을 대체하고 임대 수요가 많은 기종으로 선정했다.퇴비살포기, 동력제초기, 콩 탈곡기, 동력운반차, 이식기 등 신규 구입 기종은 농번기 농기계 사용과 부족한 농촌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안동시 농기계 임대사업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