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 공공시설 입장 할인 자격을 간편하게 확인해주는 '도민카드' 적용 시설이 다음달 중 기존 8곳에서 52곳으로 대폭 확대된다.도는 도민카드 이용 확대를 위한 운영기관 간담회를 17일 경기R&DB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경기평택항만공사, 광명도시공사,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 20여 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도민카드는 '경기똑D' 앱 설치 후 본인인증을 받고 카드 발급 동의 절차만 거치면 발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현장에서 도민카드를 제시하면 거주지, 나이, 자녀수, 장애인이나 유공자 여부를 확인하고
경기도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앞두고 도민이 직접 적극행정을 실행한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는 ‘온라인 도민 추천’ 창구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온라인 도민 추천은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 과정에 도민의 목소리를 한층 더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추천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적극행정이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도민 일상 속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기여한 경기도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와 동시에 실시하는 지역구국회의원 보궐선거의 선거구가 7곳으로 확정됐다고 2일 밝혔다.이번 보궐선거는 지난 2월1일부터 4월30일까지 선거 실시 사유가 확정된 선거구를 대상으로 한다. 성남시분당갑의 경우 김은혜 전 의원이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달 29일 사직하면서 보궐선거를 치르게 됐다.대구 수성구을, 인천 계양구을, 강원 원주시갑, 충남 보령시서천군, 경남 창원시의창구, 제주 제주시에서도 보궐선거가 실시된다. 공무원 등
올해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9.59%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9.93%, 수도권은 10.4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83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29일 결정․공시했다.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교산 신도시 등 개발사업이 많은 하남시로 16.53% 상승했다. 이어 복정, 금토, 신촌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산성구역 개발사업 추진 등의 영향으로 성남시 수정구가 14.38%,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지정 예정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장애인의 학습과 일상생활을 도와줄 정보통신보조기기 121종 75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다음 달 2일부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정보통신보조기기란 화면낭독 소프트웨어(S/W), 터치모니터, 점자정보단말기 등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보조기구 가운데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장비를 말한다. 총 121종으로 시각장애인용 67종, 지체·뇌병변장애인용 21종, 청각·언어장애인용 33종 등 장애유형별로 구성돼 있다.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법’에 의해 등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가 27일 ‘경기도 체육회관 운영위원회’ 3차 회의를 열고 주차장 개선방안, 지하공간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이날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경기도(김훈 체육과장), 경기도의회(강태형 의원), 경기도 체육단체(이상윤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 직무대행, 허범행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경영본부장, 박용선 시군체육회협의회 부회장, 박용규 종목단체회장단협의회 고문), 안을섭 대림대 스포츠지도과 교수 등 7명이 참석했다.제3차 운영위원회에서는 체육회관 주차장 개선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앞서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가 공공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행정서비스인 ‘경기똑D’를 27일 정식 개시한다. 개인맞춤형 정보 알림에 도민카드와 전자지갑 서비스를 제공해 행정서비스 혁신을 시도한다는 계획이다.‘경기똑D’는 도민 참여 공모를 기반으로 내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한 이름으로, 도민이 원하는 맞춤형 정보를 스마트하게 제공하는 ‘똑똑한 데이터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경기똑D에서는 ▲도민을 위한 복지정보와 공개채용정보 등 ‘맞춤수혜정보 서비스’ ▲공공마이데이터 기반의 본인 확인서비스인 ‘도민카드’ ▲다양한 전자증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3월 16일부터 4월 7일까지 도내 31개 시군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을 대상으로 ‘2022년도 상반기 경기지역화폐 부정유통 일제 단속’을 벌여 총 62건을 적발해 처분했다고 25일 밝혔다.행정안전부 주관하에 전국에서 동시 진행된 이번 일제 단속은 지역화폐 발행 확대에 따른 부정 유통 우려를 해소해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도 및 시군 공무원, 상인회 관계자 126명이 참여했다.이를 위해 도와 시군은 단속인력 지정, 주민신고센터 운영, 단속 대상 발굴 등이 담긴 자체 단속 계획을 수립하며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4월 22일부로 도내 전역에 ‘돼지유행성설사병(PED, Porcine Epidemic Diarrhea)’ 발생주의보를 발령, 축산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고 당부했다.이는 최근 경기도, 전북,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 곳곳의 양돈농가에서 ‘돼지유행성설사병’이 잇따라 발생하고, 일교차가 큰 5월 초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 데 따른 조치다.실제로 도내에서는 지난 2018년 28건, 2019년 1건, 2020년 1건으로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2021년 6건, 올해 1월~4월 사이 12건으로 발생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와 경기관광공사가 4월 23일부터 연말까지 경기도 방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제공하는 ‘이지(EG)투어버스’ 운행을 시작한다.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를 방문하는 개별 관광객을 위한 교통수단으로 서울 명동역 또는 인천공항을 출발점으로 경기도 권역별 주요 관광지를 연계 운행한다.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2017년 첫 운행을 시작했는데 관광업체를 통해 이용 희망 외국인을 유치하고 있다.이지(EG)투어버스는 경기도 북부 3개, 남부 3개, 남·북부 1개 등 총 7개 코스로 운행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3차 경기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초미세먼지 농도와 나쁨 일수가 개선됐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절관리제 기간 경기도 초미세먼지 농도는 26㎍/㎥로 지난 2차 계절관리제(2020년 12월~2021년 3월) 29㎍/㎥ 대비 10%가량(3㎍/㎥) 감소했고, 계절관리제 시행 전(’18.12~’19.3) 39㎍/㎥보다 33%(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시군별로 최고의 개선율을 보인 곳은 연천군으로 2차 25㎍/㎥에서 3차 21㎍/㎥로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가 ‘2022년 게임기업 재도전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할 게임기업 5개사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경기도 소재 게임개발사 중에서 개발 또는 서비스가 중단됐거나 리뉴얼해 재도전을 해보고 싶은 중소게임기업이면 모두 참여 가능하다.중소게임개발사가 밤낮을 가리지 않고 개발한 게임은 출시 이후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게임 자체를 잘못 기획하고 만들어서 게임에 실패하는 경우도 있지만, 적절한 마케팅 홍보가 이뤄지지 못했거나 수익 지표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해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경기도는 실패한 게임 프로젝트의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18일 수원시 연화장을 방문해 화장장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이날 연화장 근무자들과 만나 “4월 15일까지 예정돼 있던 화장장 집중 운영 기간이 2주 연장되면서 화장장 시설 과부하는 물론 근무자들의 과로가 우려된다”면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유족분들을 위해서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오 권한대행은 이어 “오랜 기간 묵묵하게 자신의 소임을 다해 주신 것에 대해 너무도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여러분들의 노고에 대해서는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가 14일부터 팔달구 청사를 떠나 수원 광교신도시에 위치한 광교 신청사로 본격적인 이전을 시작한다.경기도는 행정공백 최소화를 위해 5월 말까지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단계적 이전을 추진할 계획으로 도민 불편이 없도록 신청사 이전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방문객을 위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먼저 도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열린민원실은 오는 18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한다. 청사 이전 사실을 알지 못하고 팔달구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오는 5월 27일까지 인·허가, 요양보호사 접수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8일 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와 관련 정책 홍보 등을 수행할 ‘경기도 공정거래 지킴이’ 출범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는 올해 1월 ‘경기도 공정경제 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 제정에 따라 기업 간 불공정거래행위 감시를 위해 기존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을 ‘공정거래 지킴이’로 이름을 변경했다. 공정거래 지킴이는 남부권역 15명, 북부권역 10명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0월까지 기업 간 불공정거래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가 미활용 공유재산 현황을 도민에게 공개하고, 공유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회의실이나 체육시설 등 공유시설을 쉽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경기도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공유재산관리․운영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도는 우선 공유재산에 대한 도민 접근성을 높여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필요할 때 도유재산을 대부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올해는 아직 임차계약이 이뤄지지 않은 미대부 일반재산을 경기공유서비스(share.gg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행 오병권)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중소벤처기업부(전담기관 창업진흥원)가 공모한 2022년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전문랩 사업 운영기관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 10개 기관이 선정됐다.전문랩은 시제품 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는 전문공간으로 일반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일반랩과 구분된다. 일반랩의 10배 규모의 예산이 지원되며 전문가들을 위한 고성능 장비가 구축된다.만드는 사람이란 뜻을 가진 메이커(maker)는 4차산업과 제조업이 결합된 시대
경기도(도지사 권한대형 오병권)가 부천·안양·구리·평택·김포 5개 시에서 ‘22년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을 50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22년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시범사업’은 재정비촉진지구(일명 “뉴타운”)가 해제된 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비의 90%,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취약계층은 자부담 없이 전액을 지원한다.주택 공시지가가 9억 원을 넘거나 법령 위반 건축물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택 소유자는 집수리비의 1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30일 광주시 오포읍에서 열린 ‘경기도경제과학원 동부권역센터 개소식’에 참석, 센터가 동부권역 중소기업의 공정한 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하길 기원한다는 뜻을 밝혔다.‘경과원 동부권역센터’는 지난 1월 시군 대상 유치신청 및 심사 등을 거쳐 광주시에 설치하기로 결정됐으며, 이후 입지 선정 및 내부 공사 등의 절차를 마무리해 오포읍에 오포농협 신현지점 건물 3층에 문을 열었다.앞으로 이곳에서는 경기 동부권역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업부터 기술개발(R&D), 국내외 판로지원, 경영 애로 해소 등 종합적인
경기도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위기가구를 위해 ‘경기도형 긴급복지 제도’의 한시적 기준 완화 기간을 오는 6월까지 연장한다. 경기도는 지난 1월부터 위기 도민 지원을 위해 3월까지 한시적으로 기준을 완화해 경기도형 긴급복지제도를 운영해 왔는데,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라 완화된 기준을 3개월 연장하기로 했다. 완화된 기준을 살펴보면 ▲소득 기준은 기존 중위소득 90% 이하에서 100% 이하(4인 기준 월 소득 512만 원) ▲재산 기준은 기존 시 지역 3억1,000만 원에서 3억9,500만 원, 군 지역 1억9,400만 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