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도지사 오영훈)가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안)’을 첫 수립, 이에 대한 주민공람을 30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진행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한다.

 계획(안)은 재건축, 재개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계획 및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한 기본방향 등을 담고 있다.

 도에 따르면 재건축 정비 예정구역은 33개소다. 제주시가 건입동 현대아파트, 일도신천지 1·2차 등 21개소이고, 서귀포시는 현대연립주택, 동홍주공아파트 1·2·4·5단지 등 12개소다.

 주거환경개선사업 예정 구역은 제주시 10개소와 서귀포시 11개소 등 21개소고 정비예정구역 지정 없이 생활권계획으로 수립한 재개발 예정 구역은 35개소다.

 한편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은 2020년을 기준연도로 삼고 있고,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하게 된다.

 이번 기본계획(안)은 도청 누리집에 공고했으며, 주민들은 도 도시계획재생과, 제주시청 도시재생과, 서귀포시 도시과에서 공람할 수 있도록 관계 서류를 비치했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람기간 내 도 누리집에서 공고문의 의견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서면 또는 공람장소에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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