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주공항 (제공= 제주시)
사진/ 제주공항 (제공= 제주시)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2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7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닷새간 제주를 찾은 입도객은 21만7000명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다. 하루 4만3400명이 제주를 찾는 것이다.

 일별로는 사실상 귀성객 이동이 시작되는 8일 4만8000명, 9일은 5만명, 추석 당일인 10일은 4만2000명, 11일은 3만8000명, 12일은 3만9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 21만4259명에 비해 1.3% 정도 증가한 것이다.

 국내선 도착 항공편은 총 1254편이다. 전년대비 16편이 감소했고, 탑승률도 1.8% 가량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선박 편수도 5편 감소했지만, 탑승률이 지난해 43.1%에서 60%로 증가해 배를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태암 제주종합관광안내센터장은 "지난해 추석과 비교해 입도객이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최근 선박을 이용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의 트렌드도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제주도는 추석 연휴 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교통대책상황실을 가동한다.

 교통대책상황실에서는 버스와 택시 등 대중교통의 정상 운행 여부, 차량 내 유실물 발생 처리, 렌터카 민원 처리, 기타 교통불편사항 등 각종 민원을 접수하고 해결한다.

 제주도는 또 연휴 기간 항공기 결항으로 심야시간 공항 내 체류객이 발생했을 때에 대비한 비상수송 지침도 마련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교통 관련 문의와 불편사항은 제주도 교통항공국(택시·렌터카 710-2411~3, 버스 710-4331~3)으로 하면 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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