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더위 시작되면서 냉감 제품 관심↑

5월 중순부터 낮 기온이 30도를 넘는 등 예년보다 일찍 여름이 찾아오면서 패션업계는 냉감 소재의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무더위 날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냉감 소재 관련 제품을 내놓고 있다.

네파는 냉감 기능성 티셔츠 라인 ‘아이스콜드 시리즈’를 출시했다.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네파의 대표적인 냉감 기능성 라인으로 올해는 이중 쿨링 기능을 더했다.

외부 온도 변화에 따라 적정한 체온을 유지하는 상변화 소재인 PCM(Phase Change Material)에 수분과 접촉 시 열을 흡수하는 접촉냉감 효과가 우수한 자일리톨(XYLITOL)을 첨가한 PCM-α(알파) 프린트를 적용했다.

아이스콜드 시리즈는 반팔 티셔츠, 집업 티셔츠, 폴로 티셔츠, 긴팔 티셔츠까지 상황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군들로 구성했다. 심플형, 절개형, 레터링 프린트형 등 디자인과 멜란지, 메쉬, 트리코트 등 소재 구성도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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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제품인 'PCM-α 아이스 라운드티셔츠'는 남성용은 망고, 멜란지그레이, 블루, 여성용은 라이트샌드, 레드, 네이비 3종 색상으로 출시됐다. 'PCM-α 칠리 아이스 집업티셔츠'는 남성용은 라이트멜란지그레이, 블루, 카키베이지, 여성용은 라이트멜란지그레이, 레드, 딥멜란지그레이 3종 색상으로 구성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도 이중 냉감 시스템에 항균 기능을 더한 '오싹 바이오볼'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등판에 시원한 촉감이 느껴지는 소재인 하이게이지(High Gauge)를 적용했다. 셔츠 안감 전체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인 PCM을 안감 전체에 프린트하고 은나노 입자를 코팅해 항균 기능을 더했다.

남성용은 라임그린, 아이스블루, 라이트그레이, 차콜, 핑크, 여성용은 인디언핑크, 차콜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이랜드가 운영하는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는 '2021 NEW 쿨테크'를 선보였다. 쿨테크는 스파오의 냉감 속옷으로 올해는 작년에 비해 기능성을 강화하고 상품라인을 확대했다. 기존에 출시된 에어매시와 심리스 라인에 '아이스 스킨'과 '쿨링코튼'라인이 새롭게 추가됐다.

'아이스 스킨' 라인은 반영구적 폴리에스터 소재인 ‘아스킨 원사’를 사용해 접촉냉감이 탁월하다. 비침방지 기능과 빠른 땀흡수와 건조력을 강화했다.

'쿨링 코튼' 라인은 면과 쿨테크를 결합한 소재를 사용했다. 겉보기엔 일반 면 티셔츠와 다름 없지만 쾌적한 통기성을 갖춰 한 장만 입어도 티셔츠와 냉감속옷을 함께 입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총 8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5월부터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 관련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여름은 예년보다 더울 것으로 예상되면서 다양한 유형의 냉감 기능성 제품들이 많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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