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권한대행 하병필)는 18일 경남연구원에서 2022년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에는 이번에 선발된 6명의 청년인턴과 주관기관인 경상남도, 주최기관인 경상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가 참석해 수련내용 및 담당업무를 공유하고 협약체결을 통하여 청년인턴들이 실무현장으로 첫걸음을 내디딜 준비를 하였다.‘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십’은 지역 청년들이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근무하면서 도시재생뉴딜 사업현장 일선에서 실무경험을 습득하고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향후 도시재생 분야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코로나19 이후 급감했던 서울 대중교통 이용객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늘어나면서 이달 1000만명대를 돌파했다.서울시는 18일 대중교통 일일 이용객이 이달 둘째 주 기준 1028만6000명으로 약 2년 만에 1000만명대로 올라섰다. 이는 지난 2019년 5월(1202만7000명) 수준과 비교하면 85.5%까지 회복한 것이다.심야 대중교통 이용객도 9만4136명으로 지난 2019년 4월(11만2536명) 대비 84% 수준까지 회복됐다.서울시가 급증하는 이동수요에 대응해 시내버스 막차 연장, 개인택시 부재헤제, 심야 전용택시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이미화)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저탄소 벼 논물관리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고,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전국 8개소를 선정하여 추진되고 있는데 경남도에서는 의령군이 최초다. 의령군은 국비 2억 8,000만 원, 지방비 1억 2,000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시범사업은 의령군, 경상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궁류면 모잔들영농조합법인(대표
육군 전방부대에서 갑작스러운 폭발로 작전 중이던 병사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최전방 철책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병사 1명이 다쳤다. 군 관계자는 18일 "어제 오후 서부 전선 GOP(일반 전초) 일대 철책 전방에서 불모지 작전 중이던 모 부대 용사가 미상 폭발로 발 부분에 부상을 입어 국군 수도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라며 "해당 용사는 생명에는 지장 없다."라고 밝혔다. 폭발 후 응급 의무 후송 헬기 '메디온'이 부상자를 병원으로 옮겼다. 부상자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해당 병사가 보호 장구 갖춘 상태에서 폭발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대가 다층 구조물의 안전성과 지진이 발생했을 때 건물 붕괴를 대비하기 위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하는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부산대 지진방재연구센터는 오는 7월 21~22 '2022년 구조물 내진설계 경진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6월 24일까지 참가팀 접수를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 대회는 구조물 안전성 및 내진설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분야 인재들의 역량과 자질을 향상시키고자 부산대가 13회째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 주제는
부산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지하 2층에 LX하우시스의 대형 토탈 인테리어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가 문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전용면적 1245㎡(376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인 'LX Z:IN 인테리어'는 주방과 욕실, 창호, 바닥재, 벽지 출입문 등 주요 제품이 적용된 모델하우스 컨셉의 전시관부터 라이프스타일 전시공간, 자재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모델하우스 컨셉의 전시관은 부산의 실제 아파트 평면도를 적용한 155㎡, 126㎡ 등 2가지 규모의 공간을 선보인다.또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주방가구, 욕실, 가전, 가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5월 17일 허성무 후보 선대위가 배포한 ’경찰은 홍남표 후보 방역법 위반 수사 결과를 즉각 공개하라‘라는 보도자료에 대해, 이는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된다며 응분의 조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홍 후보 선대위는 “’지난 3월 26일 저녁 홍 후보가 팔용동 모 식당에서 16명과 식사를 했다‘고 허 후보 측이 주장했지만, 홍 후보는 이 식사 모임 자체를 몰랐으며 당연히 참석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홍 후보 선대위는 홍 후보의 참석 여부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이런 보도자료를 막
택배 노동자들이 경찰의 과잉 조사와 노사문제 부당 개입 등을 주장하며 이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노총 전국 택배 노동조합(택배 노조)는 18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 당국은 지금이라도 정권 코드 맞추기라는 악습과 택배 노조에 대한 탄압을 중단하고 사업장에서 물러나야 한다."라고 밝혔다. 전국 택배 노동조합이 경찰의 과도한 노사 문제 개입을 규탄하며 오는 23일 전면 투쟁에 돌입하겠다고 예고했다. 택배 노조는 18일 오전 11시께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경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
경남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각종 모임·술자리가 증가함에 따라 음주운전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져 5월 중 매주 금요일(20일, 27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내 전 경찰서에서 교통경찰 경력을 최대 동원해 식당가, 유흥가 부근에서 이동식 단속을 하고, 고속도로순찰대에서도 요금소 진·출입로에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 도경의 암행 순찰단속팀도 일선 경찰서 단속팀과 합동으로 일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단속 과정에서는 비접촉 음주감지기를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 하고,
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경남 창원특례시장 후보는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방본부(본부장 변종철)와 국토 균형발전 및 철도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협약식에서 허 후보와 철도노조는 창원시민의 보편적 이동권 보장과 철도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창원과 수도권 남부지역을 오가는 수서행 KTX 운행,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에 전동열차 운행 계획을 추가해 선로 활용률을 높여 나가기로 했다.허성무 후보는 "앞으로 국민들의 이동 수단에 철도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이라며 "철도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서 보다 선제
금융당국이 614억 원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우리은행을 상대로 수시 검사를 진행하는 가운데 가해자인 직원 A 씨가 50억 원가량 추가 횡령한 정황을 포착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우리은행 수시 검사에서 기업개선부 차장급 직원 A 씨가 50억 원가량을 추가로 빼돌린 정황을 파악하고 지난 16일 A 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국내 대형 시중은행의 내부통제 시스템이 수년 동안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업계는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18일 금융당국과 사정기관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안경원)는 17일부터 18일까지 국방부와 공동으로 주한대사관에 근무하는 외국무관을 초청해 ‘대중소기업-주한외국무관단 방산협력 간담회’ 등을 열고, K-방산을 대표해 국방과학기술 및 K-방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이날 간담회는 29개국 34명의 외국무관과 그 가족 등 60여명의 주한외국무관단을 비롯해 방산기업 임직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 창원특례시 방위산업 정책 및 방산기업 소개 △ 2022 충무공 이순신 방위산업전(YIDEX 2022)* 홍보 △ 대중소기업-국외무관단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안경원)는 2022년 지원전시회 2건이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2 경남국제낚시 및 해양레저산업 박람회(이하 GNFISH 2022)’에 1억 1500만원, ‘2022 창원국제 용접 및 절단자동화전(이하 WELDING KOREA 2022)’에 9000만원으로 총 2억 5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지역특화전시회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에 직면한 비수도권의 지역 전시산업을 지원하고자 산업자원통산부가 올해 처음 도입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고 읽을 정보가 넘치는 사회에서 무엇이 중요한지 판단하는 힘은 글쓰기에서 나온다. 글쓰기로 사고력과 표현력을 기를 수 있으며 자신을 성찰하고 타인을 이해할 수 있다. 자신을 발견하고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인문학적 글쓰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경상남도교육청은 교원들의 인문학적 글쓰기 능력을 높이고자 ‘인문학적 공감으로 깊이 있는 글쓰기’ 직무 연수를 개설했다.이번 연수는 지난 14일부터 6월 11일까지 5회에 걸쳐 별관 공감홀에서 매주 토요일 3시간씩 열린다. 학교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교사뿐만 아니라 평소 독서와 글쓰기에 관
지난주 끝난 '2022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승이자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민지가 시즌 2승이자 2주 연속 2연패 진기록에 도전한다. KLPGA 2022시즌 일곱 번째 대회이자 KLPGA 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2022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18일부터 닷새 동안 강원도 춘천 라데나 골프클럽(파 72/6350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돌아온 '대세' 박민지(23· NH투자증권)가 2주 연속 2연패라는 이색 기록에 도전장을 던졌다. 한국 여자 프로 골프(KLPGA) 투어
창원특례시(시장 권한대행 안경원)는 동읍 죽동리 주남환경학교 진입로인 용산마을 안길에 주남저수지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소재로 한 벽화를 지난 4월~5월 두달에 걸쳐 조성 완료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시는 용산마을에 위치한 舊 용산분교 토지와 건물을 2019년 교육청으로부터 매입하여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환경생태교육의 장인 주남환경학교를 조성했으며, 지난해 6월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많은 학생들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마을의 노후된 벽면과 담장의 환경개선이 필요했다.이번에 조
검찰이 18일 서울남부지검에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부활시켰다.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020년 1월 이를 폐지한 지 1년 4개월 만이다. 서울남부지검은 “이날 기존 ‘금융‧증권범죄 수사 협력단’의 체제를 개편하여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새로이 출범시켰다.”라고 밝혔다. 한동훈 신임 법무부장관이 전날 취임식에서 ‘1호 지시’로 이를 지시한 지 하루 만이다. 합동수사단은 자본시장 불공정거래를 비롯한 각종 금융·증권범죄에 대응하기 위한 조직이다. 검사, 검찰 수사관, 특별사법경찰 및 전문 인력 등 총 48명의 인원으로 구성
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에 아역으로 출연했던 배우 김새론(22)이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서울 강남 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오전 8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운전을 하다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들이 받는 사고를 냈다. 지나가던 시민이 "SUV 차량이 가드레일을 여러 번 들이 받았다."라고 신고해 경찰이 출동했으며, 경찰의 단속 결과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측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 경찰서는 김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김 씨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한일 순방 일정에 맞춰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CNN은 17일(현지시간) 사안에 밝은 미국 정보당국 소식통을 인용해 “바이든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맞춰 북한이 48~96시간 내에 ICBM 일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의 시험 발사를 준비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오는 20일 오후 한국에 도착하는 것을 감안하면 사실상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동안 ICBM 시험 발사를 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 미 당국자는 "
허성무 창원특례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지난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창원 서부 경찰서는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에 대한 방역법 위반 여부 수사 결과를 즉각 공개하라”라고 촉구했다. 허 후보 선대위는 “지난 3월 26일 저녁 국민의힘 홍남표 후보가 창원시 의창구 팔용동 심산유곡 건물 내 모 식당에서 16명과 저녁식사를 한 제보를 받았다.”라고 주장했다. 선대위는 “당일 홍 후보 일행의 식사 자리를 지켜본 시민이 창원 서부 경찰서에 홍 후보를 방역수칙 위반으로 신고했다는 제보를 오래전에 받았다."라고 방역법 위반 의혹의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