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30·토트넘)이 EPL 올 시즌 누적 파워랭킹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9일(현지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공개한 2021-2022 시즌 EPL 누적 파워랭킹에서 1위에 올라섰다. 손흥민은 7만 1587점을 기록하며 7만 1295점인 모하메드 살라를 제쳤다. 스카이스포츠는 최근 5경기의 득점, 어시스트, 태클 등 35개 스탯을 평가해 선수들의 개인 순위를 매긴다. 이번에 발표된 건 누적 파워랭킹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현지시간) 2021~2022시즌 누적 파워랭
토트넘의 손흥민이 전설을 새로 썼다.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넘어선 것. 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 시티와의 2021-2022시즌 EPL 35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시즌 18, 19호 골을 몰아쳤다. 2골 1도움 원맨쇼로 차범근을 넘어 한국인 유럽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손흥민(30·토트넘)이 경기 최우수선수로 뽑혔다. 잉글랜드 프로 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1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레스터시티전(토트넘 3-1 승
손흥민은 지난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2021-22시즌 E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분, 후반 21분, 후반 26분 릴레이 골을 넣으며 팀의 4-0 대승을 견인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며 EPL 톱 4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토트넘이다. 빌라전까지 리그 4연승을 내달린 토트넘은 승점 57점을 기록하며 한 경기를 덜 치른 5위 아스널(승점 54)을 승점 3점 차로 따돌리고 4위 자리를 지켰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에도 경기력이 오락가락했으나, 최근엔 공수에서 완
손흥민(30)이 선발로 나서서 80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브라이튼을 꺾고 리그 4위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브라이튼과의 2021~2022 EPL 16라운드 순연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함께 스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35분까지 뛰다 루카스 모우라와 교체됐다. 팀 승리를 도왔지만, 기대했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EPL에서 11골 기록하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
손흥민이 부상으로 빠진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카라바오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첼시와 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0-1로 패했다. 1차전에서 0-2로 패했던 토트넘은 2패, 1·2차전 합계 0-3으로 무릎을 꿇었다. 두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친 토트넘이다. 1차전이 끝나고 근육 통증을 호소한 손흥민의 공백이 두드러졌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리그컵 준우승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에 도전했지만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첼시는 3년 만에 결승에 오르며 리버풀-아스널의
손흥민(30·토트넘 홋스퍼)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 후보에 선정됐다. 개인 통산 4번째 수상 도전이다. EPL 사무국은 6일(한국시간) 손흥민과 라힘 스털링, 주앙 칸셀루(이상 맨체스터 시티), 마르틴 외데가르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이상 아스날), 메이슨 마운트(첼시), 제임스 메디슨(레스터 시티)을 12월의 선수 후보로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2016년 9월과 2017년 4월, 2020년 10월에 이어 통산 네 번째 이달의 선수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다섯 경기에 나서 4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축구의 신' 디에고 마라도나 가문의 비극이다. 마라도나가 세상을 떠난 지 1년 1개월 만에 동생도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향년 52세다. 영국 BBC 등 외신들은 29일(한국시간) "마라도나의 동생인 우고가 5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우고는 나폴리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별세했다. 형인 디에고 마라도나는 경막하혈종 수술 후 회복하다 지난해 11월2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지 1년 1개월 만이다. 우고는 마라도나 형제 중 막내다. 4명의 누나 아래 디에고, 라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의 손흥민(토트넘)이 리그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21~2022 EPL 19라운드에서 해리 케인, 루카스 모우라, 손흥민의 릴레이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지난 20일 리버풀과 리그 경기, 23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리그컵(카라바오컵) 8강에 이어 살인적인 일정을 소화 중이지만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손흥민은 2-0으로 앞선 후반 29분 승부에 쐐기를 박는 세 번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활약중인 국가대표 공격수 정우영(22)이 현 소속팀인 프라이부르크와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 프라이부르크는 23일(현지시간) 정우영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과 연봉 등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2018년 1월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스팀에 입단해 화제가 된 정우영은 2019년 6월 프라이부르크에 이적했다. 2019~2020시즌 프라이부르크 적응에 애를 먹어 다시 친정팀 뮌헨으로 임대를 떠나기도 했지만, 지난 시즌부터 서서히 출전 시간을 늘려 주전으로 입지를 굳혔다. 202
토트넘 홋스퍼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강호 리버풀을 상대로 기대 이상의 선전을 보여줬다. '한국축구의 희망' 손흥민은 팀을 패배 위기에서 구해내는 값진 동점골을 터뜨리며 건재를 확인했지만 무승부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뛴 손흥민은 팀이 1-2로 뒤진 후반 29분 상대 골키퍼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로 연결했다. 이후 상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들이 잇따라 연기되면서 새해까지 리그를 멈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17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EPL의 몇몇 구단들이 코로나19 위험에 직면한 가운데 새해까지 모든 일정을 중단하는 셧다운을 주장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내년 1월 8~9일에 열릴 예정인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까지 모든 일정을 멈추고, 15일 리그 일정을 통해 재개하자는 게 내용이다. 각 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베트남 축구대표팀의 박항서 감독과 인도네시아의 신태용 감독이 두 번째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15일(한국시간) 싱가포르 비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챔피언십(스즈키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두 팀은 나란히 2승 1무, 승점 7을 기록했다. 골 득실에서 앞선 인도네시아(+6골)가 조 1위고, 베트남(+5골)이 2위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166위인 인도네시아는 99위인 베트남과 비교해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로 평가됐다. 이날 무승부는 신 감독이 판정승을
세계적인 축구 명문 FC 바르셀로나가 16강 토너먼트에 오르지 못하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최종 6차전에서 바이에른 뮌헨(독일)에 0-3 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3패(2승1무 승점 7)째를 당한 바르셀로나는 조 3위에 그치며 토너먼트(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벤피카(포르투갈)가 승점 8로 바르셀로나를 따돌리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바르셀로나가 챔피언스리그 본선에 진출했다가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김민재(페네르바체)가 토트넘홋스퍼를 포함한 유럽 빅 클럽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터키 매체 파나틱에 따르면 오는 1월 겨울 이적기간 동안 토트넘이 김민재를 영입하려고 움직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페네르바체는 김민재의 이적 조건으로 ▲2500만 유로(약 333억550만원) 75% 이상 현금 지급 ▲다음 판매 시 25% 지분 ▲업적에 따라 1000만 유로(약 133억1540만원)의 보너스 지급 등을 요구했다. 이에 영국의 팀을 대표해 페네르바체와 접촉한 감독은 "협상 가능"이라며 ▲현금 1000만 유
손흥민이 소속되어 있는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코로나19로 인해 타격을 받았다. 여러 선수와 코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알렸다. 확진된 선수와 코치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토트넘은 12월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당장 10일 스타드 렌(프랑스)과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있고, 12일에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튼전을 치러야 한다. 이후 레스터시티, 리버풀전도 기다리고 있다. 매체는
손흥민(29)이 5경기 만에 골 침묵을 깬 가운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2연승을 달렸다. 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EPL 14라운드 홈 경기에서 브렌트포드에 2-0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전반 12분 손흥민의 크로스가 상대 자책골로 이어졌고, 1-0으로 앞선 후반 20분에는 2-0을 만드는 쐐기골을 터트렸다. 지난 10월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경기 이후 4경기 동안 골이 없었던 손흥민은 5경기 만에 득점포를
프랑스 프로축구 지롱댕 보르도의 공격수 황의조(29)가 부상 복귀 후 2경기 만에 리그 5호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2일(한국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벌어진 스트라스부르와의 2021~2022 리그1 16라운드에서 선발 출전해 전반 7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아들리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헤더로 연결해 스트라스부르의 골네트를 갈랐다. 부상 복귀 2경기 만에 건재함을 알리는 득점이었다. 시즌 5호골(1도움)이다. 황의조는 지난 10월17일 낭트와의 10라운드에서 골을 기록했지만 이 경기에서 발목 부상을 당했다. 회
리오넬 메시(34·파리생제르맹)가 개인 통산 7번째 발롱도르를 거머쥐고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다시 썼다. 메시는 30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축구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전 세계 미디어 투표에서 613점을 받아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580점·바이에른뮌헨)를 제쳤다. 3위는 조르지뉴(첼시)가 차지했고, 4위에는 카림 벤제마(레알마드리드)가 올랐다. 1956년 제정된 발롱도르는 프랑스 축구잡지 프랑스풋볼이 한해 최고의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개인 통산
토트넘은 26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마리보르의 류드스키 브르트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 G조 5차전 원정 경기에서 무라에 1-2로 충격패를 당했다. 충격패를 당한 토트넘은 2승1무2패(승점 7)를 기록하며 조 2위를 유지했지만, 이날 피테서(네덜란드)와 3-3으로 비겨 승점 11이 된 선두 스타드 렌(프랑스)과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지면서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16강 직행이 불발됐다. UEFA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에 이어 유럽클럽대항전 3부리그 격인 콘퍼런스리그는 8개 조
손흥민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의 전설 델 피에로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고 "진정한 전설과 만나 영광이다."라고 적었다. 두 사람의 만남은 델 피에로가 토트넘의 훈련장을 방문하면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델 피에로의 친정팀 유벤투스는 이날 오전 5시(한국 시각) 런던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차전을 치렀다. 상대팀인 첼시의 연고지가 토트넘과 같은 런던이었기 때문에 유벤투스 선수단과 동행한 델 피에로가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한 것으로 보인다. 델 피에로가 토트넘 훈련장을 방문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