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욱현 영주시장이 17일 농촌 인력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봄철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장 시장은 부석면 임곡리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업기술센터와 부석면 직원 40여 명과 함께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고 지역 과수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농촌의 일손부족 문제를 내 일처럼 여기고 봄철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거리두기 해제 조치에 맞춰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외국인 근로자 수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일손부족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한 다양한 시책 마련에 적극
영주시는 지난 12일 ‘기업 해피모니터 간담회’를 통해 유치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했다.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개최에 어려움이 있었던 이번 간담회는 최근 30억원(신규고용 30명)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맺은 농업회사법인 승혜축산유통(주)를 비롯해 SK머티리얼즈(주), ㈜베어링아트, ㈜서궁 등 각 기업의 실무자와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는 작년 신규 위촉된 해피모니터 기업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기업 지원사업과 주요 축제 등 시정 홍보사항 안내, 유치기업의 근황 청취, 기업
오는 14일 봄의 끝자락 영주댐을 배경으로 일주도로를 달리는 ‘2022 마스터즈 사이클 영주투어’가 3년 만에 다시 개최된다.(사)대한자전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영주경찰서, 영주호오토캠핑장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에 정식으로 등록이 된 전국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선수들은 이번 대회와 음성, 양양 등지에서 열리는 대회의 점수를 합산해 높은 점수 순으로 올해 8월과 9월에 개최되는 ‘투르 드 DMZ 마스터즈’와 ‘마스터즈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자격을 얻게 된다.2016년 첫 개최 이래
안동상공회의소(회장 이동시)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는 5월 13일 14시 안동상공회의소 3층 대회의실에서 안동시 공무원의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마인드 확산을 위한『2022년도 안동시 지식재산 아카데미』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상공회의소 경북북부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마크포유 전승권 이사(前특허청 심사관)의 ‘지자체와 중소기업브랜드 분쟁사례 및 대응 전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지식재산권에 대한 개념 △브랜드(상표권)의 중요성 및 필요성 △국내 및 세계 주요브랜드의 자산
경북 영주시(시장 강성익)는 ‘한국 정신문화의 뿌리, 선비정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2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가 5일 그 화려한 막을 열고 8일까지 4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주 무대에서 진행된 이날 개막식은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3년 만에 돌아온 선비문화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개막 첫날 한국선비문화축제는 오후 2시에 펼쳐진 고유제를 시작으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퍼포먼스,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소수(紹修) 1543 사액 영접, K-Culture 한복
(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회장 서정승)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울진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1,500만 원을 안동시를 통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중소기업 안동융합회는 서로 다른 업종 간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하고 지식·기업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보다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2007년 설립된 관내 기업 대표자들의 모임으로, 현재는 94개의 회원사를 두고 있다.안동융합회 회원사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군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에 공감하여 1,500만 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 성금은 경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래된 상수도관을 교체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올해 10월까지 노후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는 2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12㎞의 노후된 상수도관을 교체한다.공사 지역은 태화동을 비롯해 광석동, 남문동, 당북동, 옥동, 옥야동, 임하면 등 10개 지구이다. 이 지역의 상수도관은 80~90년대에 설치돼 노후화로 누수, 적수, 이물질 등이 자주 발생해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이번 공사로 구간별 차량 통제와 일시적인 단수 조치를 불가피하게 취할 수 있다. 시는 단수 이후
서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흥래, 이수형)는 지난 14일 저소득 한 부모 및 조손 가정 청소년 8명에게『청소년 사랑의 키트(여성용품 구매 기프트카드)』를 전달했다. 이날 동 협의체 여성위원들은 청소년 사랑의 키트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손 편지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며 청소년들의 꿈을 격려했다. 이 사업은 생애 주기별 복지 서비스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상대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생필품인 생리대를 지원한다.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21
영주시 의회(의장 이영호)는 지난 4월 14일 제262회 임시회 기간 중 효율적인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선비 세상, 2022영주 세계 풍기인삼엑스포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점검하였다. 먼저 9월 개장을 앞둔 선비 세상에 방문하여 영주시 관계자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준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내실 있는 콘텐츠 운영과 시민들의 보다 나은 이용을 위한 이용료 적정화 등을 당부하였다. 이후 2022영주 세계 풍기인삼엑스포 현장을 방문하여 행사가 1년이 미뤄진 만큼 시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
“요즘은 직장 동료들과 육아 정보를 나누며 아내가 없어도 혼자서 이이들을 볼 수 있는 아빠가 되었어요.” 아동친화도시 영주(시장 장욱현)에는 독특한 동아리가 있다. 영주 시청 소속 남자 직원들을 중심으로 모인 육아 동아리 ‘아빠! 어디 가?!’가 그 주인공이다. 특히 MZ 세대 초보 아빠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 영주 시청 육아 동아리 ‘아빠! 어디 가’ 김현길 회장은 요즘 육아에 자신이 붙었다. 아내를 돕는 것이 아니라 역할 나눔이 가능해졌고 이게 다 육아 동아리 덕분이라고 밝혔다. 지난 2020년 초 몇몇 젊은 직
경북농업기술원은 8일 영양고추연구소에서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최재혁 경북전문대학교 총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재래종 고추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가공기술 개발·산업화를 추진하고 이를 통해 경북 재래종 고추 수요 증대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한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재래종 고추 수요 창출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재래종 고추 이용 가공품 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개발 추진 등이다.농업기술원은 경북전문대학교와 상호업무협약을 통해
영주시(시장 장욱현)가 이달 1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봄철 도로정비를 시행한다. 이번 정비는 동절기 강설에 따른 모래살포 등으로 인해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 시설물을 정비하고, 동결·융해로 인한 포장 노면의 파손, 낙석, 산사태 우려 지역을 보수하는 데 중점을 둔다. 대상 구간은 국도(1개 노선) 5.8km, 지방도(2개 노선) 9.2km, 군도(16개 노선) 213.2km, 농어촌도로(194개 노선) 526.5km 등 총 754.7km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도로 패임 현상(포트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오는 4월 9일부터 토요일의 즐거움을 더할 체험 프로그램 와 를 운영한다. 는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월영교 개목나루 인근에서 전래놀이를 트렌드에 맞게 재구성한 프로그램이다. “사또와 이방”으로 분장한 전문 진행자가 관광객 현장 인터뷰와 함께 딱지치기, 구슬치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을 진행한다. 참가자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버스킹 테마의 프로그램으로 9월까지 진행된다.
영주시(시장 장욱현)는 이달 8일부터 6월 10일까지 2022년 약초 가공 소믈리에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한다.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된 약초 가공 소믈리에 자격 취득 교육은 관내 여성농업인 24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식품 가공교육장에서 매주 금요일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정푸드 컨설팅 이정숙 강사의 약초의 법제 기초, 쌀가루 활용 약초가공, 건강차, 약초 빵 등 지역 약용자원의 가공에 대한 이론 및 실습 위주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교육과정과 자격시험을 통과한 수료자에게는 약초
권영진 대구시장이 6일(수) 오후 2시 당선인 사무실에서 열린 대통령 당선인과 전국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지방분권과 균형 발전 방안 및 지역 현안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는 당선인 사무실에서 오후 2시부터 약 1시간 정도 진행됐으며, 권영진 시장을 비롯한 전국 시도지사와 김병준 지역 균형 발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권영진 시장은 대구시에서 면밀히 발굴한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조기 건설’, ‘5+1 신사업 육성’ 등 9대 분야 16개 사업이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채택되고 잘 실천될 수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코로나19로 장애인들의 생활여건과 방식이 크게 달라지면서 장애인복지정책 목표를 지역사회의 돌봄서비스 강화와 자립지원에 초점을 두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먼저, 일상생활 유지 및 가족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한 돌봄지원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단가 인상 및 대상자를 확대하고, 활동지원 인력과 수급자 연계 활성화를 위해 가산급여를 인상한다.특히, 장애인 활동지원 수급자가 65세 이후 노인장기요양 수급자로 전환돼 급여가 감소한 경우 활동 지원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다.* 단가 : 시간당 1만 4,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중 대기질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는 곳에 이동측정차량을 배치해 대기질을 조사한 후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다.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은 45인승 버스에 미세먼지 등 대기측정장비를 탑재해 고정식 대기환경측정소가 설치되지 않은 지역의 대기질 조사, 신규 대기환경측정소 위치 선정 시 사전 대기질 측정 등 대기환경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연간 260일 이상 운영한다.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휴식공원 3곳(두류공원 2곳, 대구스타디움), 환경기초시설인 환경자원사업소와 하수처리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악화된 대기환경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사업비 400억원(국비 200억)이 투입해 추진하는 도시바람길숲 사업은 4년(1년 설계, 3년 시공)에 걸쳐 진행되며, 구미의 성공적인 추진에 힘입어 올해는 경주가 사업 대상지로 확정돼 설계에 들어간다.도시바람길숲의 원리는 밤낮의 기압차를 이용해 도시 외곽에서 조성한 숲이 생성하는 맑고 찬 공기를 연결 숲을 만들어 도시 내부로 끌어 들이고, 도심에는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숲으로 녹화해 대기순환을 통해 미세먼지 등 오염물질과 뜨거운 도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9일 구청 5층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고자‘지역상품 우선구매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날 보고회는 금년도 부서별 예산집행 시 지역 업체 발주 및 지역상품 우선구매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구매율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달서구는 지난해 12월 13일「대구광역시달서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한 체계를 마련하고,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29일 의성 중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스마트팜 창업실습교육생 및 창업농이 생산한 청년딸기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선적식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김주수 의성군수, 임미애 도의원, 고관달 케이베리대표, 수출관계자 및 창업농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수출은 국내 딸기 수출 통합조직인 케이베리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난해부터 해외 수출을 목표로 동남아에서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딸기 품종인 알타킹을 선정해 전략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경북 딸기 수출액은 2017년 22만불에서 지난해 92만불로 큰 성